대구 남구가 10일 영남이공대학교와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가칭)'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될 '남구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유기동물 보호실, 놀이실, 문화교육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보호와 양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반려동물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영남이공대학교 내에 조성되며 협동관 일부 공간을 오는 9월까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준공 후 향후 5년간 민간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4억1000만원으로 공사와 시설 설치에 3억원, 운영비에 1억1000만원이 투자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급증에 따라 이번 복지문화센터는 단순한 동물 보호 시설을 넘어 반려동물과 반려인,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