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아 영양 가득한 도시락 배달사업 ‘달성군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결식 우려 아동들이 지자체에서 제공받는 급식지원(1일 8000~9000원)만으로 하루 두 끼 식사를 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결식 아동들의 하루 두 끼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밑반찬을 배달해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마련, 지난해 8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SK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 행복얼라이언스는 약 1억에 달하는 예산 지원을, 행복도시락에서는 도시락의 영양 상태, 위생 등 급식공급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급식공급업체로는 달성군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장형사업단 ‘비슬애 찬’이 선정돼 맞춤형 도시락 제작부터 배달까지 도맡기로 결정됐다.사업은 결식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운영되며 일주일 치 밑반찬 도시락은 주 2회로 적절히 나누어져 배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 ‘행복꾸러미’도 제공된다. 행복꾸러미는 아동이 필요한 물품을 15만원 상당으로 구성한 꾸러미로 사업기간 동안 2~3회 정도 전달될 예정이다.군은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도록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이 공백 없이 복지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급식 지원사업과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연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빈틈없는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다양한 교육·복지정책 기획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달성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