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사업인 ‘든든한 밥상’을 진행했다. 든든한 밥상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비 부담을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외남면의 '사랑 더하고(+) 걱정 나누기(÷)'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어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홍갑준 민간위원장은 “식사를 챙기기 힘든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함께하는 외남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올해도 밑반찬 지원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여 따뜻한 외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