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신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자원과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4월 중 문화예술교육사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채용된 교육사는 지역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모집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학동 이사장은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YC댄스크루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경험을 확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