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가 26일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 지역 각 구청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3일 중구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회의의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협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개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대한 협의는 이날 회의의 핵심 의제로 공무원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구 전 지역 구‧군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 시기를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밖에 협의회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일관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BF 인증제도 개선 안건을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협의회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9개 구‧군이 하나 돼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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