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26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 사례 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교육은 아동의 안정적 보호, 아동 인권 이해, 올바른 훈육 인식개선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보호아동과의 소통 기술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길 기대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