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정명환)는 지난 26일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2024년 10월 14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는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탰다. 정명환 지부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단순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농협은 금융, 경제, 유통, 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출산·인구 감소 문제로 인한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는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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