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남구보건소 최우수상, 북구보건소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경북 1위(2024년 12월 말 기준) 및 약점 암종에 집중한 암 예방관리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네트워크 구축, 암예방홍보 자원봉사단 운영, 다문화가족대상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협업 홍보 등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 국가암검진사업은 암 검진 인식을 높이고 수검률을 향상시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는 등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 ” 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