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올해 운영 중인 대구지역의 창업 지원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대구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시책)’을 발간했다.대구시 창업지원 시책은 대구지역 창업자에게 수요 맞춤형 창업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대구시와 대구센터가 2017년도부터 매년 상반기에 제작하고 있는 창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관 수가 전년 대비 29곳 늘어나 더욱 풍성한 정보를 담고 있다.시책은 대구센터는 물론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 등 65개 지역 유관기관의 129개 창업 지원사업 정보를 담았으며 ▲창업 교육 ▲시설 및 공간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정책자금 ▲행사·네트워크 ▲R&D ▲판로·해외 진출 등 8개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했다.특히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각 기관의 단계별 창업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상세하게 소개한 것은 물론 담당기관 문의처까지 게재해 궁금한 점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게 구성했다.또 창업맵 기관리스트와 지역 스타트업의 주요 성과를 함께 담아 대구의 창업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대구창업허브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된 공모전 내용도 수록해 시민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여를 함께 녹여냈다.한인국 대구센터 대표는 “대구시 창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바탕으로 창업자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제공받고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센터는 창업자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 강화를 돕기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