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행복두끼 프로젝트 ‘행복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행복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임산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결식 우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밑반찬 형태의 도시락을 개별 배송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1일 부터 1년간 주 2회 밑반찬 도시락을 대상 40명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남구와 SK매직, 행복나래, 사회적 협동조합 행복도시락이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남구는 지역 내 대상자를 발굴을 담당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인 SK매직은 사업비 재원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식단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의 영양 균형을 관리하고 남구시니어클럽 식도락연구소에서는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실행에 나선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업과 지자체 상호협력을 통해 결식문제 해결에 앞장서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빈틈 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