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지난 3월 31일부터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재난현장 지원단을 배치하여 이재민 긴급지원을 진행 중이다.이번 산불로 경북 내 전소된 집은 총 3,703가구이며 이들은 현재 대피소, 마을회관, 리조트 등에 머물고 있는데 다수가 거동이 불편하고 활동 보조가 필요한 고령의 어르신이다.이에 휴먼인러브는 민간 재난합동대응팀을 구성하여 경북 청송군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방한용품, 간식, 보행보조기구, 기타 생필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있다.휴먼인러브 이희국 이사장은 “산불피해 규모가 매우 커서 복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휴먼인러브는 국내·외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서도 이재민들의 필요에 맞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휴먼인러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 유엔 글로벌커뮤니케이션국(UN DGC) 공식협력, 유엔환경계획(UNEP) 인증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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