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3개월간 ‘건강가득, 든든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특화사업 일환으로 대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해 이뤄진다. 사업은 질병과 고령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세대를 대상으로 한다.대창면은 영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을 통해 매주 수요일에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5일치) 제공과 함께 일상생활 나눔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봉섭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우리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