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 지사는 지난 18일 열린 국민의힘 비전대회 유튜브 중계에서 조회 수 기준으로 깜짝 2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경선 초반의 낮은 인지도를 딛고 정책과 실천의 리더십을 앞세운 상승세가 본격화하면서 이철우 지사 측의 ‘기적캠프’라는 이름처럼 현실적인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이 지사는 비전 대회를 통해 단순한 수사적 구호가 아닌, 경북도정에서 직접 추진해 온 정책적 경험에 기반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기본 소득보다 기본 도로”, “저출생과 전쟁” 등 구체적이고 실천 중심의 어젠다를 제시했다.이러한 참신한 비전 제시가 보수 지지층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준비된 리더'라는 평가에 호응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비전대회 영상 시청자들은 이 지사의 발언에 대해 “현장 감각이 살아있다”,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검증된 후보”, “역사는 물론 국내외 정세에 해박하다”라며 호평했고, 유튜브 댓글에는 “대통령다운 대통령”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이 지사는 또한 “이게 대통령 경선 맞습니까? 대통령이라면 나라의 철학과 미래 비전을 말해야 합니다”라며 단순한 감정 호소가 아니라 국가적 미래를 책임질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도 밝혔다.이런 가운데 경상북도의원 52명이 이철우 지사 공식 지지를 선언하면서 지방 행정 경험이 국정 리더십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경북을 바꾼 사람,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꿀 때”라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이철우 지사는 자신을 ‘비상장 우량주’에 비유하며 “지금 대선판에 필요한 건 새 인물, 새 희망으로 이철우가 1등을 하면 대선판 전체가 살아난다”라면서 “지방을 알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후보가 바로 이철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