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온정의 기부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8일 영천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 서부동 자율방범대와 교동경로당에서도 각 100만원, 70만원을 기부, ㈜동방가로시설(대표 김오중)에서 100만원을 기부, 영천동부초등학교 18회 동기회(회장 배정윤)에서도 50만원을 기부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을 보탰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영천시도 피해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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