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4일 우미건설㈜(사장 김영길)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우미건설㈜는 1982년부터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토목건축, 신재생 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온 종합건설회사다. 장학사업과 문화재 보존·복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의성군에서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미건설㈜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4월 1일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부,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의성군에 3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우미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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