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으로 차단됐던 경북고속도로 북대구IC 양방향 진출입이 이틀만에 재개됐다.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4시를 기해 통행을 차단했던 경부선 북대구 나들목(IC) 양방향 진출입 차단 조치를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8일 오후 2시 1분께 대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산불이 났다.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돼 현재 54%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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