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박익환)은 지난달 관내 취약계층 40여명을 선발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문제 해소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취지 및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보충식품 보관 및 섭취, 배송에 관련된 사항 등의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공급받는 식품을 패키지별로 전시했다.
이 사업은 작년부터 6개월에 한번 영양평가를 실시해 빈혈 감소 등 현저히 개선되고 있으며 관계자는 ″2011년도에도 신선한 보충영양식품 공급과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