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20일 문화체육센타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 500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인형극을 공연했다. 성교육인형극은 하늘꿈극단을 초청해 ‘빨간망토야, 위험해!’라는 제목으로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 갖기, 내몸의 소중함 깨닫기,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를 주제로 어린이가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과 유괴 예방에 대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인형극은 패널시어터를 이용한 간단한 동요 부르기 및 게임을 통해 마음열기와 파워포인트 등의 이미지 자료를 통해 성폭력예방방법 알려주기 및 캐릭터인형극을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연출하여 어린이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관내 초ㆍ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년1회 이상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성지식 보급 및 건전한 성 윤리관과 성문화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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