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초복을 맞아 14일 지하철 7호선 중선 청담역 5678 행복장터열차 내에서 영주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5678행복장터열차`는 지하철의 안전운행을 위한 중선에 8칸짜리 열차를 장터로 꾸며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나서 판매하고 있다.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한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고 매주 화·수·목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의 대표 인삼가공업체인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대표 김정환)에서 참여해 수삼, 홍삼젤리, 홍삼농축액 등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렸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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