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는 이달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들의 강소농 육성을 위한 능력개발 생활기술과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핵심리더 농촌여성 조직체로 회원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실천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해 자기계발과 능력배양으로 회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8월24일까지10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촉진과 21세기 지식농업을 위한 농업정보 습득을 위해 인터넷 활용과 정보검색, 블로그와 트위터를 교육 실시한다.
이번 생활기술과제 능력배양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작지만 강한농업 경영체 강소농의 중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과제기술 습득의 기회이다.
특히 이들은 직접 만드는 생활도자기, 나만의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천연세탁비누, 비즈공예, 털실로 만드는 수세미 등 읍·면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부석생활개선회 천연염색 교육은 생활개선회 천연염색 분과 활동을 통해 기술을 습득한 회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회원들에게 다양한 염색 기법을 가르쳐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장영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