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2회 전국교육자료전의 유아교육 분야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이영우 교육감)소속의 칠곡 대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손수정 교사가 전국 1등급, 포항 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봉갑, 울릉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외학 교사가 3등급에 입상하였다. 지난 1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여 이루어진 제 42회 전국교육자료전은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예선전을 거쳐 선정된 유아교육 분야에 총 16작품이 출품되었는데 경북은 2작품이 출품되었다. 칠곡 대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손수정 선생님이 출품한 “전통놀이 문화계승을 위한 조작활동”은 우리전통놀이 자료를 유아의 신체조건과 시대적 흐름에 맞게 변형, 발전시켜 실물자료를 수준별로 제시할 수 있는 조작 자료와 멀티미디어 자료로 구성하여 유아들이 보다 즐겁게 전통놀이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전통놀이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포항 학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봉갑, 울릉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최외학선생님이 공동으로 출품한 “폐품 활용~ 멋진 작품~ 환경대장 되지요” 는 유치원이나 가정에서 버려지기 쉬운 생활 주변의 여러가지 폐품을 활용하여 자료를 제작함으로써 쓰레기 감량화와 어릴적부터 근검절약하는 습관 형성과, 유아들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고, 재활용품의 사용으로 미술활동에 즐거움과 창의적을 길러 줄 수 있게 하였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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