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고객만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제2회 고객만족 경진대회(감동 치안 Festival)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과 일선현장의 관점에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삼는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다양한 고객만족 사례와 제안 발표가 있었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지방청 각 기능과 경찰서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1차 선발된 총 9명의 경찰관이 참가했으며, 김천경찰서 이규선 경사가 발표한 국민 참여적 교통안전 확보 사례`안전울타리 프로젝트`를 포함한 5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우수사례는 향후 일선 경찰관들이 공유해 활용할 방침이며, 수상자들은 경찰청에서 개최하는 ‘고객만족 경진대회’에 경북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재만 차장은 강평을 통해 "그동안의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국민을 감동시키려는 현장 직원들의 열정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우리 경찰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에 고객만족이 더 해 진다면 경찰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경북경찰이 근본적이고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고객만족을 체질화하는 전환점이 돼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도민의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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