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주최한 제8회 대가야금관기 게이트볼대회가 고령군생활체육회와 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고령읍 장기리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시,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등 40개 시.군.구 96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루고 성황리에 마쳤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찬란한 고대문화를 꽃피웠던 대가야의 도읍지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고장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게이트볼을 통한 어르신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4년 부터 개최해온 대가야금관기대회가 금년이 8회째 대회로서 역사와 권위를 한층 높여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번대회의 결과는 우승 경남 거창군 김천팀, 준우승 전북 전주시 소망팀, 공동3위 경북 경산시 서부팀, 경남 진해시 웅동팀, 장려상 경북 안동시 태화팀, 대구 달서구 달서A팀, 경북 예천군 한천팀, 경북 경산시 복지팀이 차지했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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