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시설물 안전점검과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키고자 제19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난 5일 흥무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제 192차 안전점검의 날에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정희근 소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홍보캠페인과 안전용품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단지 및 안전용품(우산)을 나눠줬고 학교 내 놀이시설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섰다.
이원태 경주시 재난안전과장은 “오늘날 학교주변 안전사고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위험 불감증으로 인해 대비를 소흘히 하고 있어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것임에도 피해를 당하는 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흔히 보고 있다”며 어린이 놀이시설 및 학교주변의 위험요소에 대해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되기를 당부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