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 국악반(회장 양영학)이 지난 8일 경주 문화원 강당에서 내빈과 합창단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이에 앞서 가곡반(회장 지계자)은 지난 6일 70여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가졌다. 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은 건전음악의 생활화로 노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생활 유지라는 취지로 지난 1993년8월 설립되어 가곡반 80여명, 국악반 100여명의 회원들이 3 ~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김의진, 김오택 강사님의 지도하에 합창, 중창, 민요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활동하며, 11월에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낙희 경주시 복지원과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노인복지업무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합창단 회장을 중심으로 통합해 여유로운 마음과 즐거운 마음으로 밝고 웃음 넘치는 생활 영위하실 것을 부탁했다. 이어 시정발전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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