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산면 시가지를 도시규모 확대와 도시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상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창조적 도시발전 추진에 대한 사업계획 설명회를 지난 8일 오후 다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가졌다.
상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88천㎡(27천평)규모로서 주거·상업 복합 도시로 조성되며 인구수용은 1,000세대 2,500여명이며 신시가지를 조성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희망찬 고령경제 3040프로젝트 달성(군민소득 3만불, 군민인구 4만명)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수동적인 도시개발 보다는 계획적이고 창조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다산면을 낙동강 인접 명품도시로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으로 본 사업을 계획하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현 시가지와 새롭게조성되는 신시가지가 조화롭게 발전되면서 도시인구 증가와 경제적면에서 지역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 이라며, 문제는 토지소유자의 이해와 협조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최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