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생활체육회는 지난 10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경산시생활체육회장 (손규진, 57세)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손 회장은 임기 4년간 7330운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1인 1종목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환경조성에 최우선을 다 할 것이며,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밝고 건강한 경산건설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신임회장은 경산시생활체육 각 종목별 연합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20kg) 120포(5백만원)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정병윤 시장권한대행에게 전달했다. 정병윤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동호인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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