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상북도교육청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연계, 읍?면전체 학생과 동지역 최저생계비 160%이하, 다자녀 3인 이상 가정, 150명 이하 소규모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함에 따라 2012년 교육현장방문 첫 행보로 12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신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을 나누면서 소규모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기초를 방문한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현장 확인 행정의 효과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급식도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써 구미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선 지원을 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또한 무상급식 확대 지원에 발맞춰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조기에 건립하여 학부모들의 검수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남시장과 참여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급식소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한 후 급식시설 점검과 구미교육지원청 시설인 Wee센터, 다문화지원센터, 청소년공부방, 연수실, 학습클리닉 등 학교교육시설 전반을 둘러보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교육하기 좋은 도시”, “세계속의 교육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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