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화의 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이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각각 4개의 분과로 분리되어 운영되어 오던 것을 하나의 통합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발족함에 따라 가지게 됐다고 김천시는 밝혔다. 이번 대화의 장에는 김만배회장, 김현심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고 앞으로의 어린이집연합회 운영과 김천시의 보육발전에 대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 박 시장은 금년 3월부터 0~2세아 무상보육과 5세아 누리과정 실시 등 보육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어린집원장 및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의 인성과 심성 교육을 당부했다. 김천시어린집연합회(회장 김만배)는 모인 자리에서 부모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해 하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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