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애자)는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2년 사업계획(안) 작성 및 1/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1년 각 단위단체별 평가와 2012년 사업계획 및 협의회의 발전방안 강구 등의 주제로 회의가 진행 되었다.
2011년 여성단체협의회 사업 참여 및 기여도를 각 단위단체별 평가 한 결과, 최우수상은 생활개선회(회장 서명숙)가, 우수상은 장미회(회장 원옥수)가, 장려상은 농가주부(회장 권택필)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은 올 7월에 여성주간 및 한마음다짐대회에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때까지 여성단체에 왕성한 활동을 했던 권택필 부회장(농가주부), 박말선 회원(유권자연맹), 김근숙 회원(사랑의 봉사회), 이숙자 회원(새마을부녀회)에게 그 동안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협의회장의 감사장과 금1돈으로 제작된 영천시 마크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와 함께 2012년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고 앞으로 회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의와 더 많은 봉사로 지역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권택필 부회장(농가주부)이 경상북도 농가주부 회장 취임을 축하 하였다.
우애자 협의회장과 각 단체 회장은 앞으로 영천시 발전에 여성단체협의회가 밑거름이 되고 내 주위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나와 함께 갈수 있도록 늘 즐겁게, 힘차게, 노력 할 것을 다짐하였다.
김진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