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3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KDB생명보험사와 성주군 아기사랑 보험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은 심각한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시작한 아기보험지원사업은 (‘07년 179명,‘08년 219명,‘09년 230명,‘10년 232명,‘11년 268명)에게 지원해 매년 보험혜택을 보는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전년도에는 조례개정의 의해 1년 납입 2년 보장에서 3년 납입 7년 보장으로 실질적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질병과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양육에 보탬이 되고자 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전자입찰 과정을 거쳐 선정된 KDB생명보험(주)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보장, 상해, 질병, 골절, 화상보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채택해 1인당 월 2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신청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의 임신부가 보건(지)소에 임부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김항곤 군수는“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과 함께 출산 양육의 책임감을 동감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어 아이 웃음소리가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나고자”한다고 전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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