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자치단체는 지난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지역일자리공시제 자치단체 종합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참여한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을 계획수립, 계획집행, 추진성과 등으로 나눠 광역시?도, 기초 시?군?구 5개 평가군으로 나눠 전국 우수 자치단체 36개를 선정했다. 대구?경북은 평가 단위 전 부문(5개)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2개 부문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경북도, 경북 칠곡군, 우수자치단체로 대구시, 경북도 김천시, 대구 수성구가 선정됐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대구고용노동청은 지역 주민들이 일자리의 따스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힘을 모아서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올 한 해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문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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