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한ㆍ미 FTA 개방에 대비하여 2012년도 포도 생산시설현대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읍면동, 각 농협 담당자 및 시공업체 대표가 참석하는 설명회를 3월 12일 사업시행주체인 서상주농업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금년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침교육, 세부사업별 확정단가 및 각 사업별 추진시 유의사항 등 사업방향 전반에 대하여 사업참여 관계자에게 사업추진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상주시에서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과수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총사업비 300억(포도부분 220억 , 사과부분 80억)을 투입하여 농가 시설현대화에 기여해 왔으며, 금년도 59억2천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600여 농가에 대해 관수시설, 비가림시설, 관정개발 등 20개 사업분야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약2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여 과수생산시설현대화에 박차를 가해 한ㆍ칠레FTA, 한ㆍ미FTA 체결로 어려움을 더해 가고 있는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더욱높여 나갈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되어 좋은 명품포도가 생산되도록 끊임없는 노력”도 당부하였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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