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4일 봉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간판이 아름다운 파인토피아 봉화 건설에 주민 모두가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봉화군이 백두대간 수목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관광객이 감동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있는 명품거리가 절실하다고 판단 도비5억원을 확보하여 군비5억원과 총 10억원의 예산으로 감성적이고 고품격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날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구간은 봉화읍 구시장쪽 일대로서 한때 봉화의 상경기를 좌지우지하던 핵심지역이였던 만큼 사업효과가 크다고 보며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속가능한 지역상가 자생력 확보는 물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며 품격높은 명품거리로 변모시켜 도시이미지로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되고 있다. 빅승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