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최근 전국 무대의 금은방 전문절도범을 검거한 영주경찰서를 방문하여 범인검거에 유공이 있는 직원들을 표창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지난해 11월 30일 영주시 영주동 소재 ’보금당‘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하여 침입, 금목걸이 250돈 시가 6,2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전국의 금은방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시가 1억8천만원 상당의 금품 절취한 피의자를 약 3개월간 끈질기게 추적하여 검거(3월 4일) 한 유공으로 강력1팀장 경위 장재상 및 과학수사요원 경사 안학수에 대하여 표창 및 격려금을 수여하고 그동안 범인검거를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뛴 강력팀 전원에 대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이만희 청장은 표창 수여식 후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주민 공감치안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무리한 수사로 인권문제가 불거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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