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아이디어를 시정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제9기 지방자치 서포터즈 개강식‘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대상자는 84명은 14일부터 5월 2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행복파트너 시민의 역할과 서포터즈 인터넷 교육, 지역사회와 자원봉사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게된다. 교육 대상자들은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후 ‘포항시 지방자치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서포터즈는 지난해 제8회 불빛축제와 죽도시장 러브투어, 북구청 민원안내 도우미를 비롯한 각종 주요행사, 농촌일손 돕기와 소외계층 돕기와 같은 자원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을 보였다. 또 타 지자체의 홈페이지 등에 포항시정과 각종 행사 및 지역특산물, 관광지 등 홍보문안 게시와 같은 포항시정과 직접 관계있는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는데도 적극 나섰다. 김성경 포항부시장은 ”서포터즈들이 앞으로 펼칠 활동들이 각자의 가치를 높이고, 포항의 가치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더 열심히 더 깊게 우리 포항을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서포터즈(회장 양근순)는 2004년 2월에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488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포항시정?의정활동 홍보와 각종 축제?행사 도우미 자원봉사 활동 등 시정운영의 협조자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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