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14일 도내 24개교차로에서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296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역 앞 교차로에서는 경북지방경찰청장, 구미경찰서장, 구미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의식 공감 확산으로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과 음주?과속?졸음 운전 NO!, 안전띠 착용 YES!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 공감 교통안전활동 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은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범 도민의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경북만들기, 운전자 안전운전 의식 함양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면서 도민 및 운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경북지방경찰청은 개학철 `어린이 안전하게 길 건너기 체험행사`와 3대 얌체운전(꼬리물기, 끼어들기, 갓길통행) 안하기, 깜빡이 켜기 운동 전개 및 시청각 교재 등을 제작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만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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