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는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폭력 없는 상주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학교폭력을 사소한 장난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데 교사?학생?학부모 등 당사자들이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특히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아래 경찰?학교?학부모?NGO 등과 상호 협력을 강화, 공동대응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주시청, 상주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생부장 선생님 57명, 파출소장 13명,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장 15명, 자율방범대장 24명, 어머니경찰대장 7명, 녹색어머니회장단 25명, 모범운전자회 3명, 중?고등학교 어머니 학부모회장 12명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또 상주경찰서?상주시청?상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정화 등 학교문화 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도 체결하였다. 상주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각 학교를 방문,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찰서 지휘부의 모교 방문 범죄예방교실 및 대대적으로 초?중?고교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상주경찰서는 설명회를 통해 교사, 학부모, 경찰, 시민 모두는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폭력 없는 상주’를 만들고자 다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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