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긴 겨울을 지나온 시가지 도로변에 화사한 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볼거리 창출을 위해 가로화분대 818개에 약 3만2,000본의 팬지, 금잔화 등 봄꽃을 식재한다. 이번에 식재되는 봄꽃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팬지, 금잔화 등으로 지난 겨울 동안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 키워 온 꽃들로 시가지 일원을 한층 산뜻하고 화려한 봄기운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경산시(산림녹지팀)는 봄꽃을 선두로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을 연중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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