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라다이스글로벌(대표 안덕영), ㈜케프건설(대표 옥선표), ㈜우성기술단(대표 손관수) 3개사와 상주 화북면 시어동, 문장대일원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따른 MOU를 체결하였다. MOU 체결은 ㈜우성기술단 강봉수 기획실장의 사업계획 설명과 (주)파라다이스글로벌 등 3개사와 투자양해각서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상주시와 MOU를 체결한 ㈜파라다이스글로벌과 ㈜케프건설, ㈜우성기술단 3개사는 관광호텔, 토목·건축, 카지노업 등의 전문건설업체로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380억이상을 투자하여, 상주시 화북면 시어동, 문장대 일원에 호텔,콘도 등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테마공원, 주차장 등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속리산 시어동, 문장대 일원에 관광인프라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연간150만명이상 관광객과 1,000억원이상 생산유발효과, 300명이상 고용유발효과, 그리고 100억원이상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관광개발 전문건설업체인 파라다이스글로벌 등 3개사가 상주시 최초로 관광인프라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신낙동강시대 관광중심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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