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과 사무실내에 귀농·귀촌상담실을 설치하고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농업정책과 품목별 전문기술은 물론 금융정보 등에 대한 한자리 종합상담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개설된 정부차원의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상담실에서는 귀농·귀촌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품목별 재배기술 상담과 더불어 영농현장에서의 성공 및 실패사례를 소개하고 귀농인의 자율모임 운영을 지원하는 등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우선적으로 귀농·귀촌희망자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기초적인 영농기술 및 귀농 초기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올 해 귀농·귀촌과정 교육은 3월중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4월 하순경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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