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원남동『GREEN BIKE사랑봉사대』(대장 이호철)에서는 13일 회원 11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전거이용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코스는 주민센터에서 집결 후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구미대학교를 지나 대성지를 돌아서 주민센터로 돌아오는 길이었으며, 3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회원들은 자전거 도로 상태를 점검하는 등 자전거 이용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최윤구 선주원남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주원남동은 관내에 금오·대성지를 품에 안은 아름다운 호반마을과 12개의 학교가 있고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자전거교육장이 있는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마을로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전거 타기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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