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군청회의실에서 김복규 군수, 신재걸 부군수, 실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12개부서에서 발표한 신규사업으로 주5일 수업 전면시행에 따른 체험학습 관광지로 ‘점곡면 비대골 공룡 발자국 화석지 탐방로 조성사업’, 경북의 지리적 중심지인 의성을 부각시킬 “경북 중심점 사업‘ 3대문화권 사업과 연계한 생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낙동강 생태축 조성사업‘ 등 15개사업(4,673억원)이 발굴되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되는 현안사업으로 11개사업을 선정하여 심층 분석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수립 발표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보고회가 되었다. 특히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복규 군수는 발굴된 신규사업은 면밀히 검토하여 부서간에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출향인사 등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하고, 더불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희망 의성 건설을 위해 더 활력이 넘치고 힘차게 군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규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