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强小農)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강소농 237개의 경영체를 대상으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3~16일까지 총4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의 핵심 목표인 농가소득 10% 증진을 위한 소득조사와 실천계획서 완성, 소득 증진이 보장되는 실행보고서 작성 실습 및 평가로 이뤄진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 증진, 역량개발 계획을 통해 소득향상을 도모할 구체적인 교육을 지원해 농가가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실천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농(强小農)이란 경쟁국에 비해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우리 농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 시키는 실천 프로젝트로 농업 경영체 스스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시키는 농가를 의미한다. 이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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