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4일 시청3층 중회의실에서 남유진구미시장, 조명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조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우기현 시민대표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도 구미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평생교육협의회는 위원장(시장 남유진)을 포함하여 교육장, 시의원, 대학교수, 평생교육전문가,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사업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하여 평생교육기관간 협의?조정 등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2012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설명, 기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주5일 수업에 대비한 토요강좌 및 아동?청소년 수강료 면제, 야은아카데미 활성화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논의와 함께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구미시는 2007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64개의 정기강좌를 비롯,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평생교육대학과정,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 강좌 등 230여 강좌 2만여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평생교육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의 지속적 관심과 평생교육기관 상호간 네트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여러 위원님께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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