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회장 송진태)는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해 판매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지난 9일 영양군새마을부녀회는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버려지는 옷들을 군 관내 114개리 부녀회원들이 1년동안 군집중헌옷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여 42톤의 헌옷을 모아 2,2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14일 새마을지도자영양군협의회는 마을 및 들판에 버려진 고철, 농약병, 농약봉지, 폐지등을 수집해 마을마다 봄맞이 대청소를 병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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