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출향기업인 석전건설(주)의 김원섭 대표가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에 영덕의 교육여건 개선에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문건설업체인 석전건설(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원섭 대표는 인재육성을 통한 창조적 회사 경영으로 2009년 기획재정부로부터 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는 등 건실한 회사 운영으로 영덕출향인의 긍지를 높였으며 2010년에는 영해중?고등학교를 신축하는 등 영덕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원섭 대표는 생각하는 사람, 부지런한 사람, 책임지는 사람의 사훈처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영덕군과 (재)영교위가 힘써주기 바란다”며 “우리 후배들도 책임있는 자세로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재단관계자는 “조성된 56억 4천만원의 기금은 영덕군이 학부모들은 학비부담 없고 학생들은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전국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교육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쓰여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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