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풍기파출소에서는 지난 13일 오전10시 영주시 휴천동에서 도난차량으로 신고된 63루 0000호 산타페 차량 행적을 찾던 중 영주시 봉현면 옥녀봉 자연휴양림 앞 노상에 설치된 CCTV에 도난 차량이 운행된 것을 파악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도난차량 추적에 나섰다. 피의자 3명은 경찰이 추적하는 것을 인지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노상에 버리고 인근 야산으로 도주, 시내버스를 이용 도주하려다 검문검색에 나선 풍기파출소 경사 김경태, 경위 김용호에 의해 검거 되었다. 피해 차량을 조사한 결과 차량 안에는 광파기 외 고가의 건설장비가 실려 있어 이들의 2차 범죄로부터 선의의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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