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한우협회 TMR 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소값 하락 및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사육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를 타결하기 위하여 ‘상주 한우협회 TMR 사료 발전방향 모색 및 제 4기 정기총회’가 14일 오전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주시장, 상주축협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상주한우협회 TMR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백영 시장은 “FTA대응 등 21세기 급변하는 시대흐름과 각고의 노력을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 상주가 명실상부한 “한우산업의 메카” 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시에서도 한우개량 및 품질고급화, 시설현대화,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 사업추진 등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또 “소값 하락의 원인으로 한우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진단하고 형질이 불량한 한우 암소 감축장려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였다. 상주시에서는 금년도 축산분야에 약 90억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며, 친환경 축산클러스터사업 추진을 위하여 2017년까지 1,500억원의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현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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