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수도사업소 이행희(45세) 주무관이 19일 환경부와 행안부가 후원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는 워터 코리아 개막식에서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주무관은 문경시민의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하여 6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수도관망최적화시스템구축사업 기본계획의 완벽한 수립으로 녹색성장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노후관교체사업, 옥내외 무료누수탐사를 통해 누수율을 낮춤으로써 상수도요금 절감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왔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하여는 급수관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해주는등 시민 만족을 위한 행정에 주력하여 신뢰를 주었으며, 마을상수도 수질 악화 구역 해소와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표창 수상을 계기로 삼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수상의 공은 주변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겸손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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